개성 만월대서 건물터 등 확인 _내기에 져서 모유수유를 해야 했어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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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 왕조의 궁성 유적인 개성 만월대 일대에서 왕의 집무 장소인 정전으로 추정되는 건물터 등 건물지 29곳이 확인되고, 100여 점에 이르는 각종 명문 기와가 출토됐습니다. 문화재청은 올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개성시 송악동 만월대 일대 3만 제곱미터를 북한과 공동 발굴조사한 결과, 동서 길이 250 미터에 이르는 축대 등 대형 축대 4 곳과 건물터 29 곳, 배수시설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정전으로 추정되는 건물지는 동서 31.8 미터, 남북 13.4 미터에 이르는 대형건물과 계단 시설 3 곳 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. 이번 발굴에서는 또 한자가 찍혀있는 기와와 12 세기에서 13 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포도석류문 원통형 청자 등이 출토됐습니다.